[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28일 2024년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과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대비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실전형 훈련을 통한 대형 재난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송도 관내 스타트업파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건물 내부 가설 구조물이 붕괴해 다수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행 절차는 ▲1단계 대응단계발령 ▲2단계 긴급구조통제단ㆍ현장응급의료소 운영 ▲3단계 긴급구조통제단 종료 ▲ 4단계 평가종료로 이뤄졌다.
박청순 서장은 “최근 재난은 과학기술의 발전 등으로 더욱 복잡하게 발생ㆍ진행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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