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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메타버스 소방훈련’ 글로벌 출시

데모버전, 무료, 유료 등 총 13종 콘텐츠 사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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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4:40]

한빛소프트, ‘메타버스 소방훈련’ 글로벌 출시

데모버전, 무료, 유료 등 총 13종 콘텐츠 사용화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07/10 [14:40]

[FPN 최누리 기자] = 한빛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스토어를 통해 ‘FireXR’이란 브랜드의 ‘메타버스 소방훈련’ 콘텐츠를 출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메타버스 소방훈련이란 현실처럼 가상으로 구현된 훈련 상황에서 가이드에 따라 실습하는 걸 말한다. 기존 훈련 방식보다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 훈련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MS 스토어에서 데모버전 1, 무료 4, 유료 8 등 총 13종의 훈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 경험을 위해선 확장현실(XR) 장비인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가 필요하다. 

 

특히 홀로렌즈의 손 추적과 시선 추적, UI 컨트롤, 공간 인식 등의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높은 훈련을 제공할 수 있다. 튜토리얼 콘텐츠에는 한국어와 영어 음성이 포함됐다. 

 

콘텐츠는 MS 스토어에서 ‘FireXR’을 검색하거나 한빛소프트 또는 한빛온 누리집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구민재 스트로베리플랫폼팀장은 “대한민국 누구나 안전 전문가로 거듭나는 안전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메타버스 소방훈련 콘텐츠를 상용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소방안전 훈련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정부의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메타버스 소방훈련 콘텐츠를 개발했다. 지난해 한국소방안전원 전국 교육장에 공급했고 이번에는 MS 스토어 등록을 통해 상용화까지 성공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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