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ㆍAI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참가 모집생성형 AI 활용 대회, 내달 2일까지 예선 참가자 모집
이번 대회는 안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노래 가사나 안전포스터 등으로 만들어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어린이들은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중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희망자 100명과 학교 추천을 받은 100명 등 총 20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2일까지다. 예선은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명만 본선 참가 자격을 얻는다. 본선은 오는 9월 10일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본선 주제는 현장에서 당일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로 주제에 맞춘 노래 가사나 안전송, 안전포스터 등을 만들게 된다. 이 중 10명이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에서의 최종 순위는 본선 점수와 현장 인터뷰ㆍ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2점)에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4점)에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민안전교육플랫폼(kasem.safekorea.go.kr)에선 생성형 AI 관련 사전 교육자료를 학습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안전 문제를 되짚어 볼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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