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현장 안전조치를 취하고 인명구조에도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을 기해 강화 일대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대형 나무가 부러지는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대는 다음날 오전 9시까지 58건의 안전조치와 16건의 배수 지원, 1명의 인명구조를 완료했다.
앞서 소방서는 호우경보 발효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해 초기상황대응반을 운영했다. 또 신고 폭주에 대비해 가용 인력ㆍ장비를 점검하며 출동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박성석 서장은 “군민의 재산ㆍ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며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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