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제24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 용아초등학교(초등부)와 미소나라어린이집(유치부)이 각각 최우수상, 금상을 수상해 1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지난 9일 충북소방본부에서 영상 경연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초등부에 출전한 용아초등학교(교장 최영순) 학생 30명(지도교사 허기택)은 창작곡 ‘나의 안전 히어로’를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열창하며 안전 슬로건 깃발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유치부에 출사표를 던진 미소나라어린이집(원장 남혜정) 원아 23명(지도교사 최진영)은 소방동요 ‘해결사 119‘를 맑은 목소리로 부르며 율동을 선보였다.
그 결과 용아초등학교가 최우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교육감상과 부상품을 받았다. 허기택 지도교사는 충청북도교육감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최영순 교장이 충청북도교육감을 대신해 진행했다.
미소나라어린이집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부상품을 받았다.
송정호 서장은 “충북 119소방동요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한 허기택 선생님과 최진영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깨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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