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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무심천 수난사고 실종자 2일 차 수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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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4 [10:00]

청주동부소방서, 무심천 수난사고 실종자 2일 차 수색 돌입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7/24 [10:0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무심천에 빠진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24일 오전 8시부터 2일 차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접수됐다. 무심천에 설치돼 있던 통발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였다.

 

소방과 경찰, 청주시청 등은 인력 56명과 구조보트를 포함한 장비 19대를 동원해 즉각 수색에 돌입했다.

 

수중ㆍ수상 수색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수색도 병행 중이지만 24일 오전 9시 기준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 2일 차인 24일엔 162명의 인원과 장비 18대가 동원된다. 정하동 하천 인근 지점에서 하류 쪽으로 점차 수색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로 수중 가시거리가 짧고 수색 범위가 넓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는 등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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