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자율소방대가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시행된 이번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대회다.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확립과 선제적 화재 예방에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전통시장별 5인 이상의 자율소방대원과 시장 상인회(점포주 포함)다.
평가는 ▲상황평가 ▲자체진화 ▲인명대피 ▲응급처치 ▲소방관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분야 단계별 영상 촬영본이 제출된 뒤 결과에 따라 충북소방본부 본선에 출전한다.
송정호 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육거리종합시장 자율소방대와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소방서 역시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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