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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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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6 [16:00]

청주동부소방서,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지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8/26 [16:0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2일 오후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 오창점(오창읍 소재)에서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정호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규모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유사시 선제적 대응체계 수립과 관계자의 안전 관리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증가로 인한 충전시설 등 주차장 내 안전관리 당부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 지도 ▲관계자 초기 대응체계 구축 ▲층별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ㆍ관리사항 확인 등이다.

 

송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평소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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