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7일부터 이틀간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구급대 업무범위 확대에 따른 119구급대원 현장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전 단계 현장 응급처치 확대에 관한 이론ㆍ술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상철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전문의 등 5명이 초빙됐다.
각 교육은 이론평가와 실습평가로 이뤄진다. 1일차에는 아나필락시스 평가ㆍ처치와 흉통 시뮬레이션, 응급분만 시뮬레이션, 외상환자 평가ㆍ처치를 다뤘다. 2일차는 현장 전문소생술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된다.
출석ㆍ이론평가ㆍ실습평가의 3가지 합격 기준에 모두 부합된 구급대원은 수료자로 인증된다.
송정호 서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전문교육으로 중증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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