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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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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5:00]

청주동부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9/12 [15:0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3~19일까 7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ㆍ여행객의 대규모 이동과 작업장 상주 인력 부재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선제적 예방활동과 효율적 초기 대응체계로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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