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이하 화보협)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전주 중앙상가 등 7곳에 ‘모두가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보협은 전국 217곳의 전통시장에 소화기 8천대를 배포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현장 캠페인은 화보협과 관할 소방관서장, 상인회, 의용소방대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전달, 소방시설 안전 점검, 캠페인 물품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전통시장 곳곳에 2024년 안전 문화 캠페인 슬로건인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 포스터와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화재 예방 자석 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날 전주 중앙상가 캠페인에 참석한 김동규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시설 확충 지원과 상인 안전의식 고취 등 모두가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보협은 앞으로도 손해보험회사, 정부 기관과의 안전 문화 캠페인 협업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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