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15일 관내 숙박시설 130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명의 사상자(사망 7, 중상, 3, 경상 9)를 낸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숙박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기초교육)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정원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계기로 숙박시설 관계자가 자율적 화재예방에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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