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장문희)는 15일 관내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집교육은 지난 8월 경기도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숙박시설 관계인의 안전관리ㆍ대처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사례 소개 ▲완강기 등 올바른 피난기구 사용 및 관리 방법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확인 등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화재 수신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기초교육) ▲부천 호텔 화재 관련 주요 소방정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장문희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피난 행동요령과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 방법을 숙지해 화재 예방ㆍ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