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실리콘 제조 공장서 불… 분진 폭발 추정, 재산피해 2690만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11/06 [12:54]
[FPN 김태윤 기자] = 5일 오후 3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의 한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50㎡가 그을리고 사일로 기계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6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38명이 차량 20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3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실리콘 분진 폭발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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