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비상사태부 측의 이번 방문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수리온 헬기 시험 평가 일정에 맞춰 지난 22일 진행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그간 양국 기관이 협력해 온 다양한 지원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날 소방청은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수리온 소방헬기(KUHC-1)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또 소방청과 키르기즈스탄 비상사태부는 향후 소방훈련 프로그램과 인프라 개발 사업을 함께 검토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영팔 차장은 “키르기즈스탄 측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공공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상호 지식 교환과 소방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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