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겨울철 화재 예방 위해 지역 최대 물류센터 현장점검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7:19]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겨울철 화재 예방 위해 지역 최대 물류센터 현장점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12/03 [17:19]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3일 지역 최대 물류창고인 다이소 부산허브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3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역 최대 물류창고인 다이소 부산허브센터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021년 6월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처럼 대규모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물류창고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김 본부장은 물류창고 내 화재 취약요인을 집중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사업장 안전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초기 대응역량 강화와 화재 예방 기본 수칙 준수에 중점을 두고 점검도 진행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대형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시설에 불이 나면 인명ㆍ재산피해 우려가 크다”며 “평상시 화재 예방 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초기 대응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소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 소방서에서 대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 관계자 스스로 취약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광고
119talktalk
[119talktalk] 취임 6개월 맞은 허석곤 소방청장 “질적 성장으로 국민 안전 지킬 것”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