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지난달 동안 필로티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필로티 구조의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산후조리원, 목욕장 등 화재 취약성이 높은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관계자 교육, 화재 예방 지도, 현장 점검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과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건축물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위험요인을 분석해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며 초기 화재 대응과 신속한 대피 요령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강우 서장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시 연소 확대 위험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며 “화재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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