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 올해를 기점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방안전교부세 소방 분야 배분 비율이 법률 조항으로 정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중 소수를 제외한 모두가 관련법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내용을 다뤘습니다.
■ 제16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에서 고성능 회전용적형 펌프 기술을 제안한 큐파이어(주)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심사를 거쳐 선정한 28점의 수상제품을 <FPN/소방방재신문>이 소개합니다.
■ 소방청이 소화기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부터 두 달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았거나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를 집중단속합니다. 또 소규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한 인증기준을 이달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일몰 시점이 도래한 소방안전교부세와 관련해 안정적인 소방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소방안전교부세의 미래 현황과 개선 방향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소방안전교부세가 지자체 일반 재원이기에 시도지사가 결정하는 게 맞다는 입장인 반면 소방대원들은 국가 재난 대응의 체계성을 확립하고 시도 간 소방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안전교부세를 소방재정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토론회 현장 다녀왔습니다.
■ 지난달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소방공사 분리도급 정책과 설계ㆍ감리 분리도급 타당성 정책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소방시설 설계ㆍ감리 분리발주에 대부분 찬성했지만 현장을 찾은 일부 소방감리원은 격한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들을 정리했습니다.
■ 안전 분야 규제의 현주소를 살피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 분야 좋은 규제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소방제품 품질규제 현실 및 발전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최영 <FPN/소방방재신문> 대표는 현 소방용품 검인증제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토론회의 풀영상은 소방방재신문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핫플레이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전기차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첨단 소화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이 개발한 제품으로 감지기가 연기나 열, 불꽃 등을 감지하면 주차면에 설치된 8개 노즐이 차량 하부로 방사해 화세를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6일 시스템 시연회가 열렸는데요. <FPN/소방방재신문>이 직접 찾았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영상편집 : 이현수 PD leepd@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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