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4일 오후 3시 37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돈사 건물 3개 동이 전소되고 1개 동이 일부 소실되는 건 물론 돼지 8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4억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51명이 차량 27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8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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