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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건축소방방재산업전, 내달 19일 킨텍스서 개최

전기차 충전시설, 내화건축자재 등 업계 트렌드 반영 특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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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1/21 [19:20]

2025 건축소방방재산업전, 내달 19일 킨텍스서 개최

전기차 충전시설, 내화건축자재 등 업계 트렌드 반영 특별관 운영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1/21 [19:20]

▲ ‘2024 건축소방방재산업전(BUILDING FIRE SAFETY KOREA)’ 현장.     ©FPN

 

[FPN 김태윤 기자] = ‘2025 건축소방방재산업전(BUILDING FIRE SAFETY KOREA)’이 내달 1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건축소방방재산업전’은 건설ㆍ건축 분야 소방방재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소방ㆍ소화ㆍ경보ㆍ배연ㆍ제연 등 건축물 화재안전은 물론 지진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기자재, 설비,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코리아빌드 위크(KOREA BUILD WEEK)’와 함께 열리는 만큼 산업 간 융합ㆍ협력을 촉진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코리아빌드 위크’는 약 10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건설ㆍ건축 전시회다.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 특별관’에선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화재안전 설비와 진압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소화수조와 질식소화포,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기 등 최신 기술ㆍ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내화건축자재 특별관’과 ‘품질인정제도 특별관’에선 강화된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품질인정제도를 소개한다. 또 화재안전 성능이 뛰어난 자재가 유통ㆍ시공될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내화 자재를 전시하는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특별관’에선 전국 지하 주차장과 병원급 의료기관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최근 법령 개정을 반영해 소방 관련 설비와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건축사, 병원, 학교 등 시설 안전관리자와 참가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이 이뤄지는 구매상담회는 물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예정돼 있다.

 

특히 병원시설협회와 주최 측이 함께 개최하는 구매상담회는 병원 소방설비와 관련한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한편 ‘건축소방방재산업전’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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