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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영업이익 75억원… 전년 대비 30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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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2/05 [11:01]

한컴라이프케어, 영업이익 75억원… 전년 대비 308% 증가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2/05 [11:01]

 

[FPN 최누리 기자] =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는 지난해 매출 104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08% 급증했다. 이는 국방사업 확대와 경영 효율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컴라이프케어 설명이다. 특히 소방용 개인안전장비 부문의 비용구조 개선과 전기차 화재진압 설루션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상레이저 표적지시기와 예비군 교전훈련체계,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카메라 장착 등 다양한 국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필리핀 육군과 군복 납품 계약을 맺고 북미 지역으로 K3ㆍK11 방독면을 수출하며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는 소방ㆍ안전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함과 동시에 방위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안보 환경 변화와 방위 예산 확대 추세를 고려할 때 국방사업 성장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선영 대표는 “올해는 소방ㆍ안전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방사업의 글로벌 확산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며 “성공적인 납품과 지역별 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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