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가운데)과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가 카를로 페를리토 베레타 회장과 전시 부스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컴라이프케어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는 세계적인 총기 제조사 베레타와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1526년 설립된 베레타는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총기 제조사다. 방위산업과 스포츠 총기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한컴라이프케어 설명이다. 

이번 협약은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산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국방 사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사 관계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격ㆍ사냥ㆍ아웃도어 박람회인 ‘샷쇼’가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형 무기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향후에는 기술 제휴와 국내 총기 사업 참여 등 국방 분야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필리핀 내 한컴라이프케어 자회사인 한컴SPI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김선영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세계적인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