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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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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11 [17:55]

속초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2/11 [17:55]

 

[FPN 정재우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김재석)는 119구조대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랑해변 일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를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는 해빙기에 해수면 변화와 저온으로 인한 위험요소가 증가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되는 환경을 고려해 훈련에 나섰다.

 

 

훈련은 한성필 구조대장(소방경)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수자 구조 ▲수중 구조장비 활용법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및 대처 방법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특히 다양한 사고 유형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예상치 못한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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