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우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라이프세이버’를 선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분기별로 뛰어난 구급활동을 펼친 구급대원이 선정된다. 대원의 노고를 인정하고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분기별 2명씩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 항목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정량평가에서는 ▲구급출동 ▲환자이송 ▲4대 중증환자 이송 ▲현장~병원 이송시간을 건당 1점으로 계산한다.
정성평가는 ▲구급활동 언론보도 ▲‘칭찬합시다’ 게시글 등으로 이뤄진다.
소방서는 단순한 출동 횟수가 아닌 구급활동의 품질관리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고려해 선발하고 있다.
신정식 서장은 “구급대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라이프세이버’ 선발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적극행정과 헌신을 인정하고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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