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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소방서, 건설현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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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3/27 [17:55]

대구강북소방서, 건설현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3/27 [17:55]

 

[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노영삼)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는 건설현장의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공사 사전 준비 단계에서는 화재 위험 작업 승인을 받고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전기 설비 점검과 근로자 안전교육도 필요하다.

 

작업 중에는 흡연을 금지하고 전기 배선을 점검하며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방화포를 설치하고 주변 가연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 작업장 내 정리정돈과 점검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폐기물은 철저히 처리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한다. 작업 후에는 주변을 확인하고 야간에는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즉시 신고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해야 한다. 대피 시에는 대피 경로를 확보하고 연기가 발생하면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한다. 또 비상구는 항상 개방해 두고 소방시설 주변에는 물건을 두지 않도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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