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1일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활동 검토회의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 대응 현황의 전반을 검토해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대응력을 개선하고자 열린다. 결과는 향후 교육ㆍ훈련 시 반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창읍 소재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고가 논의됐다. 사고 당시 환자는 14명이었으며 구급차 7대(소방 6대, 보건소 1)가 각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회의는 재난대응과와 현장대응단, 각 출동대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착대 도착 시 임무 수행의 적절성 ▲통신망을 이용한 지휘ㆍ통제 사항 ▲대원 간 유기적 협력 여부 ▲현장 통제 및 환자 이송 조치의 적절성 등 안건으로 진행됐다.
한종우 서장은 “이번 구급대응활동 검토회의 내용을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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