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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소방서, 최근 10년간 화재 통계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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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4/18 [16:11]

서울강북소방서, 최근 10년간 화재 통계 분석 결과 발표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4/18 [16:11]

 

 

[FPN 정재우 기자] = 서울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최근 10년간 서울시와 강북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재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재통계 분석은 과학적인 화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상자별 나이대를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화재진압ㆍ예방대책 수립 등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분석에 따르면 10년(2015~2024)간 강북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179건이다. 이중 사망자가 나온 화재는 16건(0.89%)으로 서울 대비 174%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화재당 인명피해 수로 보면 0.0117명으로 서울 대비 191%였다.

 

구분

발생건수

()

사망자 발생화재

(, %)

사망자

()

화재당

사망자수

()

부상

()

화재당

부상자수

()

서울시

57,351

294 , 0.51

352

0.0061

2,801

0.0488

강북구

1,790

16 , 0.89

21

0.0117

79

0.0441

 

강북구는 서울 행정구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10년간 65세 이상 사망자 비율에서 서울시 대비 28.57%로 화재 시 고령 주민의 대피 대책 강화가 필요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구분

65세 이상

사망자()

사망자 비율

(%)

65세 이상 사망자

평균나이

전체 사망자

평균나이

서울

142

40.34

77

59

강북구

6

28.57

81

53

 

이상일 서장은 “고령층 비중이 높은 강북구의 지역 특성에 따라 재난 약자 밀집 지역 특별 관리 등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해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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