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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공사장 용접ㆍ용단 화재 예방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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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9 [13:00]

청주동부소방서, 공사장 용접ㆍ용단 화재 예방수칙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5/09 [13:0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용접ㆍ용단 작업이 잦은 공사 현장에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은 불꽃과 고온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봄철에 불티가 비산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진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천℃에 이르며 이런 불티가 가연성 자재에 닿을 경우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 특히 단열재, 공사 자재 등이 불에 탈 경우 유독가스와 짙은 연기가 대량으로 발생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제거 ▲작업장 반경 5m 내 소화기 비치 ▲방화포를 이용한 불티 비산 방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한종우 서장은 “봄철은 매우 건조해 작은 불티가 큰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수칙 홍보ㆍ교육으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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