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엄민현)는 16일까지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해 각 단체의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2일 원광유치원을 시작으로 13일 아랑유치원, 16일 상동초등학교 순으로 열렸다.

행사는 단원 선서와 단복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는 단원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앞으로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현실(VR)체험차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엄민현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안전리더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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