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소재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이번 체력검정에서 울산소방은 울산 소방공무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을 측정한다.
울산소방은 체력검정 기간 중 모든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운동을 진행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재순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강인한 체력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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