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는 16일 긴급구조지휘대ㆍ지원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긴급구조지휘대ㆍ지원반의 임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개인별 주요 업무 중심으로 세부 임무를 지정하고 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자유로운 토의를 거쳐 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하기도 했다.
박찬호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대응체계를 보다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임무 숙지와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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