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20일 단월강수욕장 초소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의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민ㆍ관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52명과 소방공무원 32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상인명구조 및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법 ▲시민수상구조대 합동 훈련(신고, 초기대응, 응급처치 등) 등이다.
전미근 서장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태세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즐거운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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