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주)제로케이(대표 김재홍)는 전기차 화재 등 소방 장비와 안전용품을 공급하는 ‘제로케이 도매몰’을 정식 오픈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도매몰에선 ▲질식소화덮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돔 ▲조달청 혁신제품인 비전도성 AC급 수계 소화기 ▲1인용 구호용품 가방 세트 ▲20인용 구호용품 보관함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제로케이에 따르면 도매몰은 일반 소비자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일반회원과 소방 관련 업체가 도매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점ㆍ대리점 회원으로 각각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로케이 도매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로케이 관계자는 “국내ㆍ외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화재 대응 체계와 제품 보급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도매몰이 전기차와 배터리 화재 대응 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케이는 전기차ㆍ배터리 화재 대응 솔루션을 개발ㆍ제조ㆍ판매하는 기업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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