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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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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3 [17:00]

산청소방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도상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13 [17:00]

 

[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지진ㆍ화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임무 수행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소방서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출동대별 임무 수행 절차와 지휘ㆍ통제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본 훈련을 앞두고 초기 대응부터 재난 수습 단계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작전 수행력과 협업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됐다.

 

올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공장(금서면 소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소방ㆍ경찰ㆍ군부대ㆍ보건소ㆍ산청군청 등 총 11개 기관 인원 230여 명과 장비 30여 대가 투입된다.

 

이현룡 서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체계 확립에 있다”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대응 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본훈련에서는 더욱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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