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에 대구지역 최초로 여성 119구조대원이 탄생했다.
소방서는 지난 1일 정기 인사를 통해 김효선 소방사를 119구조대에 정식 배치했다.
119구조대는 고강도 체력과 숙련된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서인 만큼 그동안 남성 소방관 중심으로 운영돼왔다.
김 소방사는 2024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해왔다. 지난해 9월에 시행된 제12회 인명구조사 2급 시험에 합격하며 구조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소방사는 “평소 체력관리에 각별히 힘써 왔으며 119구조대원이라는 소명을 부여받은 만큼 강한 사명감으로 임할 것”이라며 “최초의 여성 구조대원이라는 수식어보다 성별과 관계없이 능력으로 평가받는 구조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인철 서장은 “최초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낄수도 있지만 김효선 소방사의 성실성과 준비 과정을 잘 알고 있다”며 “강북소방서에서 대구 최초의 여성119구조대원을 배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역량 중심의 인사와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