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는 2007. 6. 20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여수관내 중앙시장, 서시장, 진남시장 등 상습 주․정차 시장 6개소에 대해 여수시, 경찰, 소방 3개기관 합동으로 소방통로확보 및 불시 출동훈련를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시장주변 지정 구역 이외의 좌판과 차양막 설치행위, 소방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 등 유사시 출동하는 소방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시설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과 함께 소방차 통행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전단 배부 및 가두방송 등 시민 주차질서 의식 계도활동을 펼친다.
또한, 불시 출동훈련으로 건축물에 대한 소방현장활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진압대원의 출동태세 및 진압 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등 사고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재래시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통로 확보훈련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상인들의 화재예방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주민들께 화재, 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상황에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통로를 확보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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