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택가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1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8분경 조치원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2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7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던 A(37) 소방위와 C(31) 소방교가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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