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김영호, 원복남 남녀회장)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된 함평나비축제에서 의용소방대가 직접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체험장에서는 어린이, 학부모 대상으로 물 소화기 체험ㆍ화재예방 배너 전시는 물론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119수호천사 활동을 전계했다.
또 기간 중 김해서부의용소방대 대장단 40여 명을 초청해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 정보교류 행사와 나비축제장 관람 등 영ㆍ호남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 의용소방대는 1952년 함평읍 남성의용소방대 발대를 시작으로 현재 19개대 380명이 화재예방, 봉사활동 등 역할을 65년째 활동하고 있다. 김영호, 원복남 함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회장은 “안전지킴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지역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헌신하고 봉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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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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