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소방서 소속 거성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이 29일 오후 1시 30분 발대식을 가졌다.     ©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거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교사와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위해 조직한 학생 단체로 이날 행사는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와 소년단 발대에 따른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한국119소년단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ㆍ소ㆍ심 체험도 진행했다.

거성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재난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각종 행사, 체험교육, 소방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모범 어린이로 육성토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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