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김철종, 이하 소방동우회)는 10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자리잡는 소방동우회 복지의원(원장 임광서)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동우회 김철종 회장을 비롯해 장흥순 서울시의원, 이영우 동대문소방서장, 최인창 119복지사업단장, 강달현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임광서 복지의원장, 의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복지의원은 소방동우회원과 소방 관계인(회원 가족, 현직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을 대상으로 의료보험 비적용 예방접종과 각종 영양수액 등의 진료를 정상가의 50% 수준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복지의원 진료 과목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피부비뇨기과, 신경외과 등이다.
김철종 회장은 “이번 복지의원 태생을 시작으로 소방복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 국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19소방 자긍심으로 전국 대도시에서도 제2, 제3의 복지의원이 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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