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소방학회, ‘한ㆍ일ㆍ뉴질랜드’ 국제세미나성능기반 화재안전설계를 위한 구조내화설계 분야 현황과 과제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정영진)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성능기반 화재안전설계를 위한 구조내화설계 분야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재소방학회와 한국강구조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화재안전연구단, 화재공학연구소,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 사파이어, 비엔에스이건설, 태산전자가 후원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내화설계기술 동향 및 ISO TC92 표준화 활동 개요(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민병렬 박사) ▲Current Status and Trend of Performance Based of Fire Resistence Design in New Zealand(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 Anthony ABU 교수 ▲성능기반 구조내화설계시 재료적 관점의 고려사항(대진대학교 류동우 교수) ▲내화구조 부재 성능평가기준 개선방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여인환 박사) ▲국내 대형 화재실험의 필요성과 강합성구조물의 내화설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민정기 박사) ▲국내 건설용 강재의 고온물성(호서대학교 최인락 교수) ▲내화페인트가 도포된 합성기둥의 내화성능(서울시립대학교 김선희 교수) ▲일본의 강구조내화설계법의 소개와 관련 이론(동경이과대학 Mamoru Kohno 교수) ▲일본의 강구조 건물의 내화설계의 방안과 적용 사례(동경이과대학 Kenichi Ikeda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정영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은 “우리나라의 성능기반화재안전설계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건축법에서도 구조내화 분야의 성능기반설계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화재와 강구조, 건축시공 분야의 유기적인 성능설계를 목표로 마련된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우리나라 건축물 화재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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