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1박 2일간 전국 18개 시ㆍ도에서 선발된 대표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별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분야별 5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소방청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의용소방대원을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로 양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1,250명의 의용소방대 소속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가 배출됐으며 이들은 학교, 기업, 각종 단체 등을 찾아가 대국민 안전교육을 시행,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소방청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의용소방대 소속 강사들은 지역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고히 하고 소중한 지역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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