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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 발표

김지인, 김수연, 김언, 김태희, 박성진 학생, 임미숙 교사 체험수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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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2/14 [21:43]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 발표

김지인, 김수연, 김언, 김태희, 박성진 학생, 임미숙 교사 체험수기 당선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12/14 [21:43]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체험수기 공모전’ 심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까지 해보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다. 올해 9월부터 5주 동안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훈련에 참여한 17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진솔한 체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모두 36점(학생 26, 교사 10)이 출품됐다. 행안부 내ㆍ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수상작(학생 5, 교사 1)으로 선정했다.

 

학생 수상자는 광령초 6학년 김지인, 동광초 김수연, 목포이로초 김언ㆍ김태희, 용인둔전초 박성진 등 총 5명이다. 교사 수상자는 광령초 임미숙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재난안전’으로 대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수상작을 각 교육청, 학교와 공유해 내년 어린이 재난안전 교육이나 훈련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정종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훈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충분한 재난안전 역량을 갖춘 미래 안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공모 당선작은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 참고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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