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8개 시ㆍ도에서 선발된 대표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로 나뉘어 분야별로 기량을 겨뤘다. 이날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 서부의용소방대 박종임 대원은 최우수,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동부의용소방대 백성휘, 방미영 대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소방은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의용소방대원을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로 양성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서는 생활안전강사 53명, 심폐소생술강사 148명이 학교와 기업, 각종 단체 등을 찾아가 대국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화 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의 조직 문화 혁신과 대원들의 개인 전문 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