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이재홍 기자] = 21일 제천시 하소동 두손스포리움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중 20명은 건물 2층 여자목욕탕에 갇혔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에는 100여 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의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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