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50분경 광진구 화양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능동119안전센터에서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가스렌지 위 냄비에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음식물이 가열되면서 발생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다면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사고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현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빠른 시일 내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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