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경찰청, ‘재난대응 공조체제 구축’ 업무협약

긴급신고 공동대응, 인명구조, 교육지원 등 협력 강화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5/01 [09:20]

▲ 소방청(청장 조종묵)과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지난 24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재난대응 공조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소방청(청장 조종묵)과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지난달 24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재난대응 공조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재난 유형이 복잡ㆍ다양화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관 간 재난 대응 공조체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소방과 경찰은 재난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대상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상호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현장통제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긴급자동차 신속 출동을 위한 기반 조성 ▲인명구조 및 화생방 공동대응 ▲긴급신고 공동대응에 관한 협의 ▲교육ㆍ훈련 지원 등에 대한 각종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협력ㆍ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소방청은 해당 교육기관에 재난대응 위탁 교육을 편성, 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긴급차량 출동 경로에 자동으로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긴급차량의 신속 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양 기관의 협력 사항 이행과 지속적 협업에 필요한 경우 국장급 대표로 하는 ‘재난안전협의회’도 설치ㆍ운영할 방침이다.

 

소방청과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과 교류로 폭넓은 업무협력이 이뤄져 재난현장에서 공동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집중취재] 꼭꼭 숨긴 불량 소방시설… 신도림 디큐브시티 엉터리 소방점검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