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방박람회 Hot Item] (주)육송, 반동력 줄여 주는 무반동 피스톨 관창

대유량, 초고압 방수에도 반발력 절반으로… 사용자 체력 유지

특별취재팀 | 입력 : 2018/05/10 [10:47]

▲ (주)육송에서 개발한 무반동 피스톨 관창     © 소방방재신문


[FPN 특별취재팀] = (주)육송(대표 박승옥)은 방수 시 발생하는 반동력을 자체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특수 관창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관창은 실제 소방관들 사이에서도 실제 실험을 통해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방관창으로 물을 방수할 경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반발력은 주로 피스톨 관창의 반사판에 물이 부딪히며 생긴다. 이는 고압 방수 때 더 강해지기 때문에 심할 경우 소방대원의 제어가 어려운 상황을 불러오기도 한다.


외국산 소방관창의 경우 이 같은 반발력의 감소효과가 뛰어난 제품들이 많다. 사용성과 활용성이 높고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관창 역시 보기 드문 게 현실이다.


육송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한 ‘무반동 피스톨 관창’은 방수 시 반발력을 무려 절반까지 흡수해 준다. 관창은 대유량, 초고압 방수에 적용 가능하고 기능을 단순화시켜 사용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방수성능이 뛰어나고 탁월한 배연기능으로 침투 작전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탁월한 무반동 기능은 화재진압 시 소방관 등 사용자의 체력 저하를 방지해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준다. 초고압의 펌프로 물을 송수할 때에도 오랜 시간 방수가 가능하다.


육송은 이 관창 개발 과정에서 반발력이 일어나는 위치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하고 그 위치에 기반한 감소 기능을 구현했다. 고강도 스프링을 반발력 발생 부분에 적용한 것이 핵심 기술이다.


또 스프링의 강도 조절로 방수 시 반발력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피스톨 관창에 적용되던 꼬임방지 기능과 직ㆍ방사 기능까지 탑재하면서 외국산 제품에 버금가는 국산 소방관창이 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반동력 감소 효과에 관한 시험을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완료한 이 관창은 올해 열린 2018 대한민국소방산업대상에서 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육송의 박세훈 차장은 “필승의 화재진압 전략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은 반발력을 가진 순수 국산 기술의 피스톨 관창이 현장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fpn11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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