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시험은 소방용품 시험ㆍ인증 진행 과정에 소방공무원과 소방관련학과 학생 등 일반 국민을 참관시켜 기술원 시험업무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공개시험은 시험인증부 주관으로 방염시험실에서 진행됐다. 개인 안전장비의 주요 시험 항목인 불꽃열방호성능시험 등 개인 안전장비의 성능 관련 시험 위주로 이뤄졌다.
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시험은 일반 국민이 소방용품 인증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인증절차와 안전장비 성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염문천 시험인증부장은 “공개시험 참관인들의 설문과 의견을 분석해 향후 공개시험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국민참여 공개시험을 확대해 국민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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