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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어룡동 주택서 ‘조리 부주의’ 불… 90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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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6/23 [04:06]

포천 어룡동 주택서 ‘조리 부주의’ 불… 90대 중상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8/06/23 [04:06]

 

[FPN 임희진 기자] = 20일 낮 12시 26분쯤 경기 포천시 어룡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여 만에 꺼졌으나 거주자 서모(남, 97)씨가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과 싱크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포천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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